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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선거 격전지 경기도 무더기 무효표가 15만표, 대책 필요 6.4지방선거(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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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선거 격전지 경기도 무더기 무효표가 15만표, 대책 필요

개표 기다리는 투표함<yonhap NO-1552>

연합뉴스

경기도의 무효표가 무려 15만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진행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4 지방선거)’에서 가장 격전지로 뽑혔던 경기도에서 무효표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14만 9889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남경필 후보와 김진표 후보의 투표차는 4만 3157표. 이보다 무려 4배나 많은 무효표가 나온 것은 유권자 수가 워낙 많은데다 3~5% 정도의 지지율을 보인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의 사퇴가 투표 직전 이뤄져 투표용지에 이름이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선거 결과를 바꿀 수도 있는 수준이어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감선거에도 59만549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한만용 후보가 투표 하루 전날 사퇴하면서 투표용지에 이름이 남아있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에 후보자나 자신의 이름을 적거나 중복투표를 해 무효표로 처리된 경우가 많다. 후보자 사퇴 안내문을 투표소 곳곳에 붙였는데도 (무효표가) 많이 나온 만큼 무효표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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